[누구템]"결혼 임박" 김연아 드레스 브랜드는

하퍼스바자 화보 촬영 패션 공개
美 명품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
100% 실크 제품 가격 1000만원대
디올, 2022 가을 컬렉션 패션도 선봬
  • 등록 2022-10-21 오전 9:55:50

    수정 2022-10-21 오전 9:55:5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전 피겨 국가대표선수 김연아가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 콘셉트로 화보를 찍었다. 김연아는 질 바이든,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 미국 역대 영부인들이 사랑한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찬 디올 제품을 입고 미모를 뽐냈다.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을 착용한 김연아.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오스카 드 라 렌타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연아는 지난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하퍼스바자’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삼성전자(005930) 신혼 가전을 배경으로 화보를 찍었다.

김연아가 착용한 검은색 드레스는 미국 명품 패션의 전설 같은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으로 확인됐다. 한 송이 꽃을 연상케 하는 러플 디테일의 드레스는 100% 실크로 제작됐다. 제품 가격은 약 1100만원대 수준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가 자기 이름을 따 지난 1965년 론칭한 이 브랜드 미국 뉴욕 맨하튼 상류 사회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질 바이든,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 미국 역대 퍼스트 레이디 드레스가 선택한 드레스로 잘 알려져있다. 미국 백악관의 비공식 디자이너로 불렸던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지난 2014년 10년간의 암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대표 고객에는 유명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출연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부터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가수 비욘세 등 수많은 셀럽들이 있다. 국내에서는 배우 고소영, 박신혜 등이 결혼식 드레스로 선택해서 화제가 됐다.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부터 클래식한 드레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브랜드는 전 세계 여성들의 선망이 되어왔다. 국내에서는 ‘소유브라이덜’이 오스카 드 라 렌타 브랜드를 독점 전개하고 있다.

디올 2022 가을 컬렉션 제품을 착용한 김연아.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디올)
또 김연아는 화보 의상으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을 소화했다. 사진 속 스커트와 재킷, 셔츠, 넥타이는 모두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2022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노란색, 검정색 체크 무늬 스커트 가격은 약 800만원대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올은 지난 4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2022 가을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지난 2021년 8월 디올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김연아와 디올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연기 순서 추첨을 기다리며 디올 립글로우를 바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 제품이 협찬이 아닌 김연아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디올은 ‘김연아 효과’로 제품 매출이 3배 뛰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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