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단기운용상품의 매력Ⅱ(은행편)(VOD)

  • 등록 2007-05-15 오전 10:32:01

    수정 2007-05-15 오전 10:32:01

[이데일리 한규석PD] 보너스나 환매를 통한 여윳돈, 이사를 앞두고 가지고 있어야 할 잔금 등의 목돈은 증권사나 은행에서 취급하는 단기 운용 상품을 이용하면 잠깐 동안에도 은행의 보통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 중에는 증권사의 상품은 웬지 낯설다 생각하는 보수적 투자자들도 많은 것이 사실, 은행 상품을 통한 단기 운용 상품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은행을 통해 이용해볼 수 있는 단기 운용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으로는 MMDA와 CD, MMF와 MMT 등이 있는데, MMDA는 만기 하루짜리 대출 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CD는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해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써 자유로운 양도가 가능한 양도성 예금증서다. MMF는 기업어음, 양도성 예금증서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MMT는 단기 자금인 콜자금으로 운용되는데, 이 상품들은 모두 1~3개월 가량 단기간 투자하는 상품으로 모두 4%대를 유지하고 있어 은행의 단기 운용 상품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상품들이다. 여윳돈을 3개월 이상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저축은행의 단기예금 상품이나 표지 어음을 이용해도 좋다.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단기예금의 금리는 3.8%~5.0%로 시중은행 보다 높으며 표지어음의 금리는 3.9%~5.1% 정도로 180일로 운용되는데 이 상품들 또한 단기로 예금하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들로 단기에 쏠쏠한 수익을 기대할 수 단기 운용 상품들이다.

은행의 단기 운용 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도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먼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을 원한다면 MMDA나 저축은행의 단기 예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MMDA의 경우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1개월 이내의 초단기로 운용할 때 유리 하며 은행의 단기 운용 상품들 중 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양도성 예금 증서인 CD나 콜자금에 투자하는 MMT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KBS“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강승희가 진행하는 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
새롭게 단장된 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는 알찬 재테크 노하우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5시30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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