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0% 싼 온라인 요금제’, KT ‘보이는 컬러링’, LG U+ ‘최대 50만원 지원금’

갤럭시21,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 판매
일반인 판매는 29일부터
통신3사 유통점과 온라인샵에서 일제히 판매
3사별 혜택 특징 달라..최종 지원금은 29일 최종 공시
  • 등록 2021-01-15 오전 8:51:13

    수정 2021-01-15 오전 9:27:27

[이데일리 김현아 노재웅 기자]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블랙 색상(왼쪽)과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 색상(오른쪽). (사진= 삼성전자)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통신3사가 오늘(15일)부터 일제히 갤럭시S21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고, 일반인 개통은 29일이다.

갤S21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5G폰으로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 성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롭게 적용한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보케(빛망울) 효과, 스튜디오 조명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셀피 촬영시에는 머리카락과 눈썹 등의 디테일을 살려준다. 이러한 개선사항은 ‘인물 사진에 강하다’는 아이폰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히는 요인이기도 하다.

가격도 저렴해졌다. 삼성은 △갤럭시S21 99만9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256G) 145만2000원 △갤럭시S21울트라(512G)159만9400원으로 출고가를 결정했다. 삼성 5G 플래그십 폰이 100만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통신3사 역시 갤S21 출시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



SKT, 30% 싼 언택트 플랜…웨이브 등 구독 서비스별 이벤트

SK텔레콤은 단말기 지원금은 높지 않지만, 고객들이 기기변경으로 30% 저렴한 온라인요금제(언택트 플랜)에 가입할 수 있게 했고, 자사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단말기 지원금은 5GX플래티넘(월 12만5000원)에서 17만원이고, 기기변경을 온라인요금제(언택트 플랜)으로 하면 3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5만2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금보다 언택트 플랜 요금제로 T다이렉트샵에서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갤럭시S21 구매 고객이 SKT의 구독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인기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구독♡구독 페스티벌)를 준비했다.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SKT의 주요 구독 서비스 5종(웨이브, 게임패스얼티밋, V컬러링, 북스앤데이터, 플로)과 어울리는 제휴 구독서비스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KT, 보이는 컬러링 출시에 고가 요금제 넷플릭스 무제한


KT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사전예약 첫날인 15일 저녁 6시, ‘Seezn(이하 시즌)’과 ‘KT공식 유튜브 계정’, ‘현대홈쇼핑 에이치몰(Hmall)’ 앱 쇼핑라이브에서 인기가수 딘딘과 함께 진행한다. 에이치몰과 시즌 채팅으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즌 TV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통화연결음 ‘V컬러링’을 출시하고,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최대 1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갤럭시 전용 보험 ‘갤럭시케어’를 제공한다.

슈퍼플랜 초이스(월 13만원 요금제)가입 시 ‘넷플릭스 초이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25%)을 적용할 경우 월 이용요금의 최대 50%를 할인받는다. 이 경우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 고객(월 13만원 요금제)은 월 5만5,000원에 넷플릭스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대 50만원 지원금


LG플러스는 다양한 제휴 카드 할인외데도 갤럭시 S21 등 3종의 모델에 5G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통신 역사상 플래그십 모델에 50만원 지원금 제공은 처음이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 S21 출고가의 50%만 24개월 간 나눠내고 사용 후 반납과 함께 갤럭시 S·노트 등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남은 할부금, 즉 갤럭시 S21 구입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준다.

월 이용료는 8100원(24개월 납부)으로, 월 10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 이상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어 플러스’와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 고객은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9만5000원의 ‘5G 프리미어 레귤러’ 고객은 10% 할인된 월 7290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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