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AWS 기술로 방송 지연속도 단축

  • 등록 2022-04-25 오전 9:13:16

    수정 2022-04-25 오전 9:13:1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온스타일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송출 지연속도(레이턴시)를 최근 대폭 단축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번에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생방송 지연속도(레이턴시)를 기존 대비 약 10배나 단축했다. 예를 들어 CJ온스타일 스튜디오에서 송출된 이후 시청자 도달까지 최대 30초가 소요되던 영상이 약 3초 만에 시청자에게 전달된다. 스튜디오 실제 현장이 모바일 화면에 전달되는 속도 차이를 줄여 라방(라이브커머스)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한층 더 생동감 높은 방송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CJ온스타일은 내부 IT 부서와 AWS의 고도화된 기술 협업을 통해 송출 속도는 단축하면서도 영상 화질은 더 높였다.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TF는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인 ‘아마존 IVS’를 홈쇼핑 업계 중 최초로 도입해 국내 모바일 방송 환경 및 CJ온스타일 내부 시스템에 이를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풀HD급 화질의 저지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구현했다.

CJ온스타일 이영아 DT추진담당은 “CJ온스타일은 대세 유통 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이용 고객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디지털 방송 신기술을 꾸준히 도입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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