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위토'의 역사적 의의…모내기 체험하며 되새긴다

묘소 참배·모내기·풍물 공연 등
5월 25일 충무공 이순신 묘소에서
  • 등록 2024-05-07 오전 9:27:57

    수정 2024-05-07 오전 9:27: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5월 25일 충남 아산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위토는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

모내기 체험 모습(사진=문화재청).
행사는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가 진행된다.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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