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대(2007년 12월말 자기자본 기준) 국내 증권사와 증권지주회사 중 상장사로서 현재까지 2007년도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지급액이 공개돼 있는 곳은 11개사다.
이 가운데 삼성증권(016360)은 2007년도에 사외이사 5명에게 3억1050만원의 보수를 지급, 1인당 621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현대(5426만원), 대우(4790만원), 한국금융지주(4600만원), 대신(4369만원) 등이 4000만원을 넘었다. 이어 유진투자 3843만원, 한화 3600만원, 우리투자 3400만원, 미래에셋 3354만원 등이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재까지 삼성화재(000810) 1곳의 2007년도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지급액이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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