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사외이사 대접 으뜸

2007년도 1인당 평균 보수 6210만원
  • 등록 2008-05-21 오전 10:42:40

    수정 2008-05-21 오후 1:49:42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삼성증권 사외이사가 받는 보수가 다른 증권사들에 비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대(2007년 12월말 자기자본 기준) 국내 증권사와 증권지주회사 중 상장사로서 현재까지 2007년도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지급액이 공개돼 있는 곳은 11개사다.

이 가운데 삼성증권(016360)은 2007년도에 사외이사 5명에게 3억1050만원의 보수를 지급, 1인당 621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현대(5426만원), 대우(4790만원), 한국금융지주(4600만원), 대신(4369만원) 등이 4000만원을 넘었다. 이어 유진투자 3843만원, 한화 3600만원, 우리투자 3400만원, 미래에셋 3354만원 등이었다.

반면 메리츠증권(008560)은 2007년도에 지급한 사외이사 1인당 보수는 1636만원이었다. 신영증권도 2456만원 정도였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재까지 삼성화재(000810) 1곳의 2007년도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지급액이 공개돼 있다.

삼성그룹 계열 손보사인 삼성화재 역시 2007년도에 사외이사 4명에게 총 2억4840만원, 1인당 평균 6210만원을 지급해 보수가 상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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