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김치냉장고 중 가장 큰 508리터 용량이다. 다만 용량은 늘리면서도 설치면적을 최소화해 기존의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던 공간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냉기 보존 기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칸칸칸 기술을 담았다.
아울러 월간 소비전력은 22.7kWh/월(1리터당 약 0.05kWh/월)로 에너지효율 1등급이다. 칸별로 전원을 관리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칸을 꺼 두면 에너지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154리터 용량의 하단 칸에는 -18도의 냉동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310~508리터 용량의 스탠드형 제품은 160만~400만원, 130~280리터 용량의 뚜껑형 제품은 50~14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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