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아스트라제네카와 관절염약 공동판매

공동프로모션 협약 체결
  • 등록 2012-07-24 오전 10:26:53

    수정 2012-07-24 오전 10:26:5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LG생명과학(068870)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관절염치료제 ‘비모보’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모보는 오랜 처방을 통해 소염진통 효과가 입증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나프록센’ 성분에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가진 ‘에스오메프라졸’을 섞어 만든 복합제다. 소염진통제 복용 후 흔히 발생하는 위·십이지장궤양과 속쓰림 등의 부작용 증상을 개선한 관절염치료제다.

이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해 미국 및 유럽 51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28개국에서 발매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비모보를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기존의 관절염치료제보다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효능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을 환자들에게 적기에 공급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인정 받은 LG 생명과학과의 협력을 통해 관절염 환자들에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줄인 비모보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사진 왼쪽)과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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