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만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20일 본격 개막

도심 곳곳서 다양한 과학행사 진행
  • 등록 2019-04-20 오후 5:49:54

    수정 2019-04-20 오후 5:50:10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선 영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분석하는 ‘무비수다’가 진행됐다. 좌측부터 김태훈 칼럼니스트, 박상준 한국SF협회 대표, 송민령 과학자.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과학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과학 강연·공연, SF영화제, 융합전시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 첫날인 20일엔 서울 종로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진행된 김상욱 경희대 교수의 물리학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책방 ‘갈다’와 연계한 유전자 가위,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부 출연연구소 과학자들도 연구실 밖을 나와 ‘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강연장인 청계천 세운상가 세운홀에선 세운상가를 이끌어 온 과학기술 창작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강연과 과학쿠키 등 과학을 소재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강연이 열렸다.

종로 서울극장에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SF 영화제가 열렸다. 이날은 특별히 ‘SF 무비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상영 전 관객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화 명장면과 과학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전시회와 공연도 열렸다.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선 로봇과 광학(빛)을 활용한 ‘로봅틱스(RobOptics, Robot x Optics)’ 전시회가 오는 22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현직 과학자들이 함께 기획한 ‘SNL(Science Night Live) 리와인드’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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