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7개월분 지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수수료 전액 지원
`스타트올인원프로그램` 통해 수수료 면제 등 SME 지원 강화
  • 등록 2021-05-20 오전 9:32:06

    수정 2021-05-20 오전 9:32:0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소상공인(SME)들을 위해 지난 3월 `스마트주문` 및 `미용실·네일샵 매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기간을 3월 말에서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한데 이어 나온 지원책이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및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수료는 오는 7월 2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가맹점의 대부분은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하는 편의점 및 커피·음료 전문점으로,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ME들의 사업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 SME들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ME들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SME의 온라인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향후 방향성과 함께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창업 초기 온·오프라인 SME에게 한층 강화된 지원책을 예고했다. 온라인 SME에게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 1년간 전액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 △마케팅·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 포인트 등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초기 6개월간 네이버쇼핑 노출을 위한 `매출 연동 수수료` 전액 지원 △네이버 엑스퍼트의 세무, 노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비즈 컨설팅 포인트 △초기 6개월 간 네이버 주문 수수료 면제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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