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입는 한글-스물여덟' 전시회 후원

한글의 디자인 가치 알리는 전시
  • 등록 2014-12-04 오전 9:28:17

    수정 2014-12-04 오전 9:28:1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12일까지 한글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진행되는 ‘입는한글-스물여덟’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사용하는 한글 자모 24자 및 사라진 4자를 되살려 총 28개 자모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외공모전 ‘세계가 입는 한글; Get Your 한글 On’ 당선작을 비롯해 공모전 과정에서 결성된 캘리그라퍼, 타이포그래픽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입는한글 원정대’
입는한글-스물여덟 전시회(사진=베이직하우스)
가 제작한 한글 그래픽 티셔츠 등 약 80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티셔츠 외에도 한글을 연구하는 디자이너, 미디어 작가들이 만든 영상 시각물도 함께 전시된다.

베이직하우스는 한글의 디자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5월 국내 유명 작가 6인과 함께 한정판 ‘입는 한글’ 티셔츠를 출시해 1시간만에 품절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십년후 연구소 및 가나아트센터와 서울스퀘어 건물 외관을 캔버스 삼아 한글을 주제로 ‘내가 사는 OOO’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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