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기업 아키핀, 10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 등록 2021-12-24 오전 10:00:15

    수정 2021-12-24 오전 10:00:15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에듀테크(교육기술)기업 아키핀(대표 지도현)이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네이버펀드, 미래에셋LG전자펀드 및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아키핀은 게임 기반 학습(Game-based learning)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엔씨소프트와 키드앱티브아시아에서 각각 호두잉글리시 총괄 프로듀서와 한국법인 대표를 담당했던 지도현 대표가 지난 2016년 설립했다.

아키핀은 어린이들이 가상의 영어 마을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캐릭터와 대화하며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 ‘헬로루디’를 개발하고 있다. 가상의 영어 환경을 탐험하며 다양한 AI 원어민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를 체득하는 3D 가상환경 기반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R&D 역량강화 및 인공지능 등 분야의 개발자 채용을 본격화해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루디는 2022년 상반기 CBT(클로즈베타테스트)를 거쳐 2022년 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