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일본서 당뇨병 치료제 도입

  • 등록 2003-03-31 오전 11:20:35

    수정 2003-03-31 오전 11:20:35

[edaily 이진우기자] 중외제약(01060)은 31일 일본 키세이약품과 경구속효성 당뇨병 신약인 "미티글리나이드"의 국내 영업권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슐린 분비촉진제에 효과가 빠르므로 식후의 급격한 고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단시간 작용으로 기존제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당뇨병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은 일본 후생성의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의 제약사 등에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라이센스 제공을 추진중이다.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2005년부터 본격 발매할 예정이다.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연간 1000 억원대에 이르며 매년 30%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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