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홀, "하나 시네마투자신탁" 협약

  • 등록 2001-11-28 오전 11:25:48

    수정 2001-11-28 오전 11:25:48

[edaily] 로커스홀딩스(대표 박병무)는 28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은행권과 함께 영화제작에 투자하고 흥행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배당하는 신탁상품인 "하나 시네마투자신탁"의 개발 및 운용과 관련해 자회사인 시네마서비스,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 시네마투자신탁"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지향하는 로커스홀딩스, 한국 최대의 영화배급사 시네마서비스와 하나은행 3사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영화별로 투자를 결정하고 흥행수입에 따라 배당을 실시하는 상품이다. 로커스홀딩스(37150)는 100억원 규모의 "하나 시네마투자신탁 제1호펀드"로부터 조달된 자금으로 내년초 개봉될 강우석 감독의 야심작 "공공의 적"을 시작으로 향후 2년동안 시네마서비스가 제작, 투자, 배급하는 영화 10~15편을 대상으로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의 창투사나 네티즌 펀드를 통한 파이낸싱이 영화투자의 주요 창구였다면 금번 로커스홀딩스 등 3사가 참여하는 "하나 시네마투자신탁"은 은행권의 한국 영화사상 최초의 영화투자이다. 로커스홀딩스는 보다 안정적인 영화제작자금을 확보하게 돼 영화흥행시 더욱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지속적으로 영화에 재투자하여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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