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실패에 급락

  • 등록 2023-10-19 오전 9:09:07

    수정 2023-10-19 오전 9:09:0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19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신풍제약(019170)은 전 거래일보다 3180원(23.37%) 내린 1만4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풍제약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이 약의 중증화 억제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는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다. 임상 3상은 2021년 10월18일부터 2023년 2월25일까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국내 1388명, 칠레 32명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오미크론 유행 및 높은 백신접종률로 인한 낮은 사건 발생률(입원, 산소치료, 사망발생률)로 인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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