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철강업계 사장단이 8일 경기도 용인 지산골프장에서 정례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철강협회 주관의 이번 행사에는 유상부 포스코회장을 비롯해 전경두 동국제강 사장, 정석수 INI스틸 부사장 등 20여명의 철강업계 사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중국 세이드가드 등 업계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협회 주관의 사장단간담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연례적인 행사"라며 "이번 모임에서 협회의 실적 보고가 예정돼 있을 뿐 주목할 만한 주제나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