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몬, 50% 비율 무상감자 결정에 급락

  • 등록 2024-02-28 오전 9:32:29

    수정 2024-02-28 오후 8:50:1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레몬이 50% 비율의 무상감자 결정으로 장 초반 약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레몬(294140)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40원(29.99%) 내린 1만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레몬은 지난 27일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가 완료되면 주식 수는 4200만주에서 2100만주로, 자본금은 210억원에서 105억원으로 변경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 12일로, 감자 방법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2주를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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