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증권, 넷플릭스 투자시 1년 이용권 제공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해외 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4월 한 달 동안 미국에 상장된 인터넷 영상 콘텐츠(OTT·Over the top) 대표 기업인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유튜브), 월트디즈니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해당 기업 주식 1주 또는 연간 이용혜택 등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유진증권 MTS나 HTS로 넷플릭스 주식 1주 이상 거래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겐 넷플릭스 주식 1주를, 10명에겐 넷플릭스 1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알파벳 주식 1주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1명의 고객에게 알파벳A 주식 1주를, 20명에겐 유튜브 프리미엄 1년 이용권을 제공키로 했다.

월드 디즈니 주식 1주를 거래한 고객은 2명을 뽑아 월트 디즈니와 관련된 고가이 레고 상품을 제공한다. 120만원 상당의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92’와 70만원 상당의 ‘레고 디즈니캐슬 71040’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유진증권에서 부담한다.

한편 온라인으로 해외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4월말까지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0달러가 지급되는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