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3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접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차 방한
  • 등록 2019-05-19 오후 4:50:02

    수정 2019-05-19 오후 4:50:02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청와대는 19일 “문 대통령이 23일 오전 부시 전 대통령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차 방한한다.

추도식 당일 이에 앞서 이뤄지는 문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의 만남에서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회고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부시 전 대통령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재임으로 노 전 대통령과 재임 기간이 겹치며 이번 추도식 참석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에 참석해 5분가량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다만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취임 후 참석한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밝힌 만큼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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