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청룡의 해 맞아 '수목원에 용이 떳네' 전시회

자생식물 소중함 알려…23~30일
  • 등록 2024-04-22 오전 9:48:21

    수정 2024-04-22 오후 2:24:57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23일부터 30일까지 ‘수목원에 용이 떴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5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리는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龍’ 전시회에 앞서 열리는 사전 전시로 산림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 중 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식물을 소개하고 수목원에서 관리·보전중인 자생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위해 마련했다.

(포스터=국립수목원 제공)
‘수목원에 용이 떴네’ 전시회는 △용용 무슨 용?(20종의 용 연관 식물 소개, 식물 속 이야기 등) △뭐라고 부를까용?(생물의 분류 체계 및 학명 이해하기) △비교해 볼까용?(세밀화, 표본, 사진을 통한 용과 닮은 식물 엿보기) △자세히 볼까용?(다양하고 신비로운 씨앗(종자)의 세계)의 주제별 영역으로 구성했다.

또 체험공간인 ‘탐구해용’에서 벌어지는 필름으로 보는 종자 관찰 체험, 세밀화가·종자연구자 되어보기 체험, 수목원 지도를 활용한 전시원 속 용을 닮은 식물 찾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봄을 맞은 수목원 곳곳에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특별한 용을 만나보길 기대한다”며 “국립수목원에서 관리·연구되고 있는 자생식물의 중요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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