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얼굴이 하나 더?`…본인 닮은 귀 얼룩 지닌 강아지 `눈길`

  • 등록 2017-03-02 오전 8:48:04

    수정 2017-03-02 오전 8:48:04

(사진=롤리팝 팜(LollypopFarm)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달 22일 미국 동물보호 시설인 롤리팝팜(LollypopFarm)은 귀의 얼룩이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강아지 루시를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했다.

루시는 지난해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롤리팝팜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기견이었던 어미개가 낳은 8마리 새끼 중 한 마리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루시는 자라면서 형제들과는 다른 특별한 개성이 생겼다. 바로 귀에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얼굴의 얼룩이 있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며 “얼굴을 도장으로 찍어 놓은 듯 하다”고 신기함을 표했다.

한편, 루시는 현재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사진=롤리팝 팜(LollypopFar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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