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신생명, 대한생명으로 계약이전 결정-금감위

  • 등록 2001-04-13 오후 1:41:27

    수정 2001-04-13 오후 1:41:27

[edaily] 금감위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현대와 삼신등 2개 부실생보사를 대한생명으로 넘기는 계약이전을 결정했다. 이번 계약이전에 따라 현대와 삼신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은 전부 대한생명으로 이전되며 이전되는 계약의 책임준비금에 상당하는 재산도 함께 넘어간다. 기존의 보험계약은 대한생명의 인수업무가 종료되는 즉시 대한생명과 정상적인 계약관계가 유지된다고 금감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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