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원격근무 성장의 최대 수혜株-하이

  • 등록 2019-12-03 오전 9:05:15

    수정 2019-12-03 오전 9:05:1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일 알서포트(131370)에 대해 원격지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원격근무(텔레워크) 성장의 최대 수혜주(株)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로 인해 빠른 데이터 송·수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 및 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도래했다”면서 “이에 따라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경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 가능한 솔루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제도적 변화 등으로 향후 텔레워크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회사는 크게 △RemoteView(내 업무 방식이 담긴 사무실 PC를 원격 제어해 똑같은 업무환경 제공) △RemoteCall(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PC, 모바일, 현장 장애를 원격지원으로 해결) △RemoteMeeting(웹브라우저 화상회의로 커뮤니케이션 해결)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일본향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일본향 매출이 대부분인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업체 특성상 내년 일본향 매출의 증가가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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