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컬리처럼… G마켓, 냉장·냉동제품도 다음날 배송

스마일배송 저온 센터 구축
저온 상품 취급 셀러 물류 지원…스마일배송 상품 확대
신규 입점 셀러에 3월 한달 오픈 프로모션
  • 등록 2024-03-04 오전 9:36:15

    수정 2024-03-04 오전 9:36:1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G마켓은 오픈마켓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 서비스’를 새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들로선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저온 상품 구색이 늘어나면서 상품 선택 폭도 더 넓어지게 됐다.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 서비스는 G마켓이 콜드체인 플랫폼인 팀프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도 이천에 구축한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활용하면 냉장과 냉동에 최적화된 전문센터에서 상품의 보관과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저온 물류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셀러도 보다 편리하게 스마일배송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에 입고된 상품도 일반 스마일배송 상품과 동일하게 익일배송 시스템이 적용된다. 평일 저녁 6시 이전에 주문 건에 대해 당일 출고해 다음날 배송한다. G마켓과 옥션 페이지에 스마일배송 태그와 필터가 동일하게 적용돼 일반상품 대비 구매고객에게 노출이 용이한 것도 특장점이다.

G마켓은 현재 냉동 상품을 대상으로 저온센터를 가동, 상품을 입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냉장상품까지 영역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스마일배송 저온 상품의 가짓수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스마일배송 저온서비스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스마일배송 저온센터 입점을 상담하는 판매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물류서비스 이용요금도 할인한다. 출고 건당 배송비와 부자재비, 작업비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재선 G마켓 풀필먼트사업실장은 “냉장, 냉동 상품을 취급하는 중소셀러의 물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연 서비스”라며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상품 구색이 다양해지는 만큼 구매고객의 쇼핑편익도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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