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情 받는情)위스키 `품격에 반하고 실속에 반하고`

  • 등록 2010-02-04 오전 10:55:00

    수정 2010-02-04 오전 10:55:00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위스키업계는 품격과 실속을 갖춘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설을 맞아 다양한 가격과 품목으로 구성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예년과 달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만원대의 중저가부터 20만원대의 고가까지 총 11종류의 위스키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부장은 "올해는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예년에 비해 선물세트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고가 위스키선물세트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받는 이의 품격을 높이는 조니워커 시리즈와 부드러운 맛과 실속을 더하는 윈저세트 등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고품격 위스키와 보드카로 구성된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부담 없는 가격의 알뜰형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전통과 실속을 두루 갖춘 24종의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구매 고객들의 혜택과 즐거움까지 생각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인들이 사랑하고 받고 싶어하는 스테디셀러인 `발렌타인`시리즈를 비롯해 최고급 럭셔리 위스키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더 글렛리벳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1등 3명에게는 SK 100만원 상품권, 2등 50명에게는 SK 30만원 상품권, 3등 500명에게는 SK 4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수석무역도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차별된 구성이 돋보이는 주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와인선물세트는 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칠레,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세계 유명 와인 30여 가지 종류를 세련된 감각으로 구성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는 뛰어난 맛과 풍미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딤플`과 `J&B`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특히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인 `천년약속` 역시 1만~2만원대로 저렴대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전통주 업체인 국순당은 최고급 막걸리인 `이화주 선물세트`와 조선시대 춘추담금법으로 빚어낸 프리미엄급 약주인 `온고지신 선물세트` 를 선보였다.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근다고 해서 `이화주(梨花酒)`라는 이름이 붙은 이 술은 색이 희면서 주질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쭉해서 마치 죽과 같은 독특한 특성을 지닌 고급막걸리다.
 
전통막걸리 특유의 깊고 풍부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쌀로 빚은 고급탁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선조의 다양한 술빚는 법을 `백세주`에 접목하여 새롭게 빚어낸 `온고지신 세트`는 백세과하주와 백세춘, 강장백세주 등 평소 맛보기 힘든 고급 전통주 3종 세트로 구성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