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삼성전자 '더월', 업계 최다 수상

  • 등록 2018-01-14 오후 12:28:55

    수정 2018-01-14 오후 12:28:55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8’에서 선보인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반의 세계 최초 모듈러 TV ‘더 월(The Wall)’이 각종 상을 휩쓸며 CES 최고 흥행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더월이 ‘CES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BGR 등 유력 매체로부터 ‘Best of CES’ 상을 받는 등 업계 단일 제품으론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더월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TV는 모듈러 구조로 돼있어 원하는 크기로 설계해 자신만의 TV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경이롭다”고 극찬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능이 강해진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S펜과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노트북PEN’ △해상도가 UHD(4K) 4배인 8K AI 화질 개선 기술이 탑재된 QLED TV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 등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CTA협회 36개 혁신상을 포함해 매년 전 세계 유력 매체가 수상하는 어워드까지 총 116개 상을 받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8’에 전시된 삼성전자 ‘더 월’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려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임지연, 아슬아슬한 의상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