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 제가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다”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에 아홉살 연하 유모 씨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