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저가 온라인전용가구 `코모` 급성장

실용적인 가격으로 신세대에 인기
  • 등록 2006-05-09 오전 10:48:54

    수정 2006-05-09 오전 10:48:54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샘(009240)은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만 판매되는 중저가 온라인 가구전용 브랜드 `코모`가 지난 1분기 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온라인 전용브랜드로 만든 코모는 올해 월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200% 가량 성장하고 있다.

한샘인테리어 사업본부 강승수 이사는 "젊은 맞벌이부부, 싱글족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전용 가구가 판매되고 있다"며 "적절한 제품개발과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한샘`이라는 브랜드에서 느끼는 품질과 제품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온라인에 맞는 적정한 제품군과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샘은 모던한 컨셉의 코모(저가), 로맨틱한 컨셉의 `헤라(중가)`, 중후한 컨셉의 `베누(고가) `등 총 세 가지 브랜드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한샘은 이달말까지 CJ몰, GS이샵, 인터파크, Hmall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전용 소파나 키큰장 구입하면 파리바게트 케익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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