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측 "권나라 열애설·영리추구, 모두 사실무근"

  • 등록 2019-08-01 오후 8:54:40

    수정 2019-08-01 오후 8:54:40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권나라와의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군복무 중 영리 추구 의혹을 부인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 지난 3월 입대 전인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며 “현재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고, 이종석 동생 이종혁이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나라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단언했다.

또한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 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이다”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 임을 다시 한 번 확인 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돼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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