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D-1, 발사 리허설 착수..오후 4시30분 종료

  • 등록 2013-01-29 오전 10:48:33

    수정 2013-01-29 오전 10:48:3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3차 발사 최종 리허설이 29일 오전 시작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9시30분부터 발사 리허설에 착수해 오후 4시30분쯤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로호 1단은 오전 9시30분부터 약 6시간30분 동안, 상단은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리허설을 수행하게 된다.

발사리허설은 연료 주입을 제외한 발사 운용 시스템을 발사일 최종 발사 당시와 동일한 단계로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찾기 위한 작업이다. 모든 리허설이 완료되는 오후 4시30분부터는 결과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항우연은 나로호 발사 준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 현장상황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사리허설 진행 상황의 이상 유무와 발사 당일 추진제 주입, 발사 카운트 다운 등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한편 이상 현상 발생 즉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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