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이벡, 52주 신고가…“‘셀리버리’ 대비 저평가”

  • 등록 2020-07-24 오전 9:10:09

    수정 2020-07-24 오전 9:10:0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세포 투과 플랫폼 기업 나이벡(138610)이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종기업인 셀리버리(268600)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나이벡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13%(2000원)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6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키움증권은 나이벡에 대해 셀리버리와 세포 투과 플랫폼 및 임상 단계 등이 유사한 데 반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포 투과 플랫폼 기술 보유 업체로 셀리버리가 있으며, TSDT 플랫폼은 전임상 단계로 시가총액은 8214억원에 달한다”며 “나이벡의 NIPEP-TPP 플랫폼 또한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글로벌 다국적사와 물질이전계약(MTA) 2건 체결한 바 있다. 또 뇌 질환 분야로의 플랫폼 확장도 가능하며, 플랫폼 외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어 동종기업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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