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올림푸스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광학 기기전시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1, P&I 2011)`에 참가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P&I 2011은 총 23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올림푸스는 SP 시리즈 후속 모델을 비롯한 총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제품을 활용한 테마 별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PEN) 라인업 체험관과 방수ㆍ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 중심의 하이엔드 디카 체험관, 콤팩트 카메라 체험관 등 제품 특성을 살린 테마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올림푸스 히스토리 존’은 올해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50년 전의 오리지널 펜(PEN)부터 최신 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렌즈 히스토리, 펜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릭아트’를 비롯해 트랜스포머의 범블비차량 및 오토바이, 실감나는 구체관철인형ㆍ피규어 등 흥미로운 피사체를 곳곳에 설치한 다양한 사진촬영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아이돌·배우·스포츠선수 등 스타 사진집을 400권 이상 출간하며 일본의 간판 포토그래퍼로 손꼽혀 온 인물 작가 야마기시 신의 특별 전시와 ‘다큐’, ‘여행’, ‘인물’, ‘패션’ 4가지 테마 별 국내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4인4색 작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
Digital쇼룸 카메라 관련 동영상 보기◀
☞
`캠코더, 빔프로젝터를 삼켰다`..소니 HDR-PJ30/50
☞
복고풍 미러리스카메라 '파인픽스 X100' 써보니…
☞
`8만원 국민삼각대!..사진 마니아는 즐겁다`
☞
원빈 카메라 '펜2', 女心을 유혹하다
☞ 숙명의 대결 '삼성NX-100 vs 소니NEX-5'
☞
소니 `알파33/55` 경쟁력은 뭘까
☞
여행작가, CEO에 '니콘D7000을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