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링의 운영사인 테온(대표 이승준)이 국제적인 GPU 서버 대란에 대응해 ‘리안시스템’과 손잡고 GPU 서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기획전은 구매 후 3일 이내 출고가 가능하며, 오늘(1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글로벌 제품 품귀로 GPU 서버 구매가 최소 6개월~1년까지 지연되는 상황에서 GPU 수요가 높은 연구, 개발, 딥러닝 분야의 다수 프로젝트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기획됐다.
퓨처링은 기획전을 통해 GPU 서버를 구매한 기업들에게 서버 운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퓨처링 소속 전문 엔지니어가 실시간 채팅 및 원격지원으로 무상 지원을 제공한다.
단, 방문 출장을 통한 기술지원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선희 퓨처링 팀장은 “GPU 서버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은 가운데 일부 판매사들은 구매 단계에서 GPU 서버의 가격이 변동되거나 재고가 품절로 변경되도록 하는 등 문제가 많다”라며 “확보한 재고를 바탕으로 GPU 서버 대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