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기반 가상현실(VR)과 원격 의료 공개..혁신 서비스 박차

  • 등록 2019-09-05 오전 9:36:20

    수정 2019-09-05 오전 9:38: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화웨이가 지난 3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5G 기반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공개했다.

화웨이와 파트너사들은 ‘5G와 VR’, ‘5G와 8K 동영상’, ‘5G와 드론’, 5G 원격의료, 5G 앰뷸런스 등을 선보였다. 아태지역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은 5G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혁신 애플리케이션들의 사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5G와 VR의 결합은 판다 보호 구역으로부터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참가자들이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360도 VR 파노라마 카메라들이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해 오는 판다들의 움직임을 관람할 수 있는 모델이다.

5G와 8K 비디오의 결합은 5G 네트워크를 사용해 8K 화면의 UHD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선명한 영상과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8K 비디오의 경우, 해상도는 기존 4K 비디오보다 4배 높은 7680X4320까지 지원된다. 오직 5G만이 제공하는 100 Mbit/s의 속도가 지원될 때만 가능하다.

5G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증가되면 사용자는 언제 어디에서든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효율성으로 8K 라이브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5G는 향후 VR 및 8K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서비스와 더욱 긴밀히 결합될 것이다.

이를 통해, 원격의료 및 라이브 방송과 같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이 촉진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5G 원격의료는 5G 네트워크는 여러 장비 및 기기와 연결된 앰뷸런스(구급차)는 물론, AR, VR, 드론 등 AI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종합 응급의료지원 시스템의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한다.

환자가 5G로 연결된 구급차에 탑승할 때, 의사는 차내 의료 장비를 사용해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B-모드 스캔 등의 의료 검사를 할 수 있다.

동시에 스캔한 이미지, 의학적 징후, 부상자의 진료기록 등의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해, 의사가 응급치료계획을 세우고 적시에 수술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부상자 구조와 치료 성공률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에선 원격의료가 허용돼 있어 중국에서는 조만간 5G 원격 의료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편, 화웨이 이노베이션 데이를 찾은 방문객들은 청두 하이테크 산업개발지구에서 선보인 다용도 5G 트럭(테스트 버전), 청두 제2순환로를 주행하는 5G 버스, 청두 제3인민병원의 원격의료 등 5G네트워크로 구동되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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