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봄철 과일·식재료 활용 신메뉴 선봬

딸기 음료부터 새조개 샤브샤브까지 다양
  • 등록 2024-03-07 오전 9:38:09

    수정 2024-03-07 오전 9:38:0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난티는 봄을 맞아 제철과일 딸기, 청귤 등과 새조개, 냉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식사·음료 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아난티 앳 강남의 살롱 드 모비딕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봄 시즌 스페셜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사랑(Cherry Blossom Flare)’ 칵테일은 벚꽃의 꽃말인 ‘사랑’과 ‘인생’을 표현한 칵테일로 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새콤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희노애락(joy, anger, sorrow, pleasure)’ 칵테일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써 내려가며 느낄 수 있는 쌉사름함, 상큼함, 달콤함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아난티코브의 워치유어스텝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음료 2종을 선보인다. ‘베리 스파클링 에이드’는 탄산수에 상큼한 수제 딸기청을 넣어 은은한 단맛과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다.

‘베리 비타민 아이스티’는 과일청에 비타민 가득한 레몬과 히비스커스티를 넣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또 라메르는 냉이, 세발나물, 쑥, 두릅을 활용한 된장국과 봄나물 비빔밥을 선보인다.

빌라쥬 드 아난티의 샤브샤브 레스토랑 ‘다자이’에서는 봄철 별미 새조개와 한우 차돌박이를 사용한 샤브샤브, 한식 레스토랑 정월에서는 대표적인 봄 나물인 냉이·달래를 활용한 된장찌개를 선보인다.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의 베케트는 수제 딸기청과 함께 딸기 초콜릿을 얹은 벚꽃 딸기 라떼를 판매한다.

아난티코드도 상큼한 청귤을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 스프링 카모마일 청귤, 청귤 에이드, 청귤 요거트는 청귤청을 넣어 청귤 특유의 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정 판매 된다.

아난티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입안 가득 상쾌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된 기간에만 선보이는 메뉴와 함께 입 속 봄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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