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달의 소상공인' 3인 선정

소상인 등 표창·부상 수여
  • 등록 2022-09-28 오전 9:52:02

    수정 2022-09-28 오전 9:52:02

박성효(왼쪽 세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27일 2022년 3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소상공인 대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진공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7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이달의 소상공인’ 세 명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소진공이 지난 2분기에 이어 시행한 사업이다.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영업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업체 경영 3년 이상인 자 중 선정한다.

해당 사업은 총 3개 분야(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로 나눠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했다.

소상인 부문으로 선정된 김소연 순수식탁 대표는 ‘엄마들의 오아시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염식 수제 아이반찬을 판매해 매출을 증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공인 부문으로 선정된 이해영 우리겨레협동조합 대표는 조리도구 류, 그릇 및 컵류 등 차별화된 자체 디자인 개발(디자인 등록 25건, 저작권 등록 33건, 특허 2건)로 제품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통시장 상인 부문에 선정된 김영기 동광분식 대표는 40년간 묵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질 좋은 묵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제로페이 가맹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공,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를 통한 고객 신뢰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업체에는 소진공 이사장 표창과 부상과 오는 11월 진행되는 ‘소상공인 희망 강연’ 초청권을 제공한다. 또 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선정 업체를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한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환경, 코로나19 피해 등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이룬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소상공인’을 선정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매출 신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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