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21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 페어’ 개최

국내 38개사 참여해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
현지 대형 유통 바이어 50개사와 수출 상담
“K-베이비 산업의 산남방 진출에 적극 지원”
  • 등록 2021-11-29 오전 9:55:17

    수정 2021-11-29 오전 9:55:1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엑스는 유아교육전시회 주최사인 세계전람과 공동으로 29일부터 3일간 ‘2021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 페어’(VIETBABY 2021)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영유아산업 전문 전시회로, K-베이비(국내 유아시장)를 선도하는 유아·아동용품, 교육, 패션, 가구, 장난감 관련 기업 38개사가 참가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선 유이캉·요디·에스앤비(SNB)와 같은 대형 현지 유통 바이어 50여개사와 200건 이상의 화상 수출 상담이 진행돼 국내 기업들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

베트남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데다 국민 평균 연령이 30세로 젊어 유아산업의 성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유기농 제품과 같은 고급 유아용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코엑스 조직과 10여년간 운영해 온 바이어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온라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준비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K-베이비 산업의 신남방 진출과 비즈니스 활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베트남 국제 베이비 & 키즈페어’ 포스터 (사진=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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