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 측은 “이번 웨비나는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에서 이해관계자의 공생으로 변화하는 ESG 대격변 시대에서 인사담당자에 주어진 새로운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HR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사로는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이 나선다. 천성현 실장은 딜로이트 컨설팅 휴먼 컨설팅 이사, LG경영연구원 인사조직실 연구위원, 포스코 인재경영실 HR전략그룹장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특히, ESG가 이슈로 떠오르기 전인 2019년에 이미 ‘기업시민헌장’을 선포, ESG 경영 기조를 세운 포스코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사람인 HR연구소 웨비나는 인사담당자들이 급변하는 HR 환경에 대응하고,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전해왔다. 1년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인사담당자들이 지식을 쌓고, 전문성을 높이는 업계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상백 사람인 HR연구소 팀장은 “올바른 ESG 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HR이다. ESG 경영 시대에 HR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점검하고 실현하는데 이번 웨비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사담당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현업에 공헌할 수 있는 주제로 웨비나를 열어 인사담당자의 든든한 지식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