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성수기 맞은 분양시장…청약접수 22곳

  • 등록 2016-10-08 오후 5:43:56

    수정 2016-10-08 오후 5:45:46

△ 10월 둘째 주 주요단지 분양캘린더 [자료=부동산 114]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개 아파트 단지(1만 7547가구)가 청약을 받고 9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12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173-14번지 장위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2층짜리 아파트 16개 동에 총 1562가구(전용 36-116㎡)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75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161가구 △84㎡A 106가구 △84㎡B 369가구 △84㎡C 146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 광운초, 장월초, 장곡초, 선곡초, 남대문중, 광운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1호선 광운대역, 6호선 들곶이역이 단지주변에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북서울꿈의숲,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같은 날 경기 안산시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그랑시티1차’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9층짜리 아파트 14개 동에 총 3728가구(전용 59~140㎡)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총 555실(전용 27~54㎡) 규모다. 단지 인근에 사동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1회는 이달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2회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일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9일과 20일에 각각 발표한다. 계약은 10월 25~27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13~1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15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에 짓는 ‘신촌숲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1015가구(전용 59~137㎡)중 일반분양은 568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178가구 △84㎡ 352가구 △111㎡ 36가구 △137㎡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경의 중앙선 서강대역, 6호선 광흥창역과 2호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홍익대와 서강대 사이에 있어 신촌·홍대상권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석초, 광성 중·고교,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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