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노키아 물량 증가…목표가↑-이베스트

  • 등록 2019-07-16 오전 8:54:13

    수정 2019-07-16 오전 8:54:1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노키아와 공동 개발한 다중입출력장치(MMR) 물량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경쟁과 ZTE의 수주 현황, 일본 5세대(5G) 구축 등 여러 변수들이 나오고 있지만 케이엠더블유의 메인 드라이브 요인은 국내 노키아 장비”라며 “구축해야 할 노키아 장비는 여전히 많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속되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노키아 장비가 채워야 할 공간은 아직도 충분하다”며 “노키아 장비 구축 계획은 올해 4만5000대 수준으로 아직 전체 노키아 4G 장비 대비 42% 수준 밖에 미치지 못하며 시장점유율도 겨우 19.5%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주파수 이슈 등으로 5G 장비는 4G 장비 대비 더 많이 구축돼야 하고 통신 장비 점유율은 호환이슈로 세대를 넘어 유지된다”며 “또한 통신장비는 빠른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2~3년 내에 몰아서 구축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판매량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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