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한국 클래식에 물들다

클라리네스트 김상윤 BBC심포니와 협연
25일 '프라하 봄 국제음악축제' 무대 올라
예술경영지원센터, 韓 라운지 개최 지원
  • 등록 2016-05-27 오전 10:10:10

    수정 2016-05-27 오전 10:10:10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왼쪽)와 나란히 선 클라리네스트 김상윤(오른쪽)이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후 관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클라리네스트 김상윤이 유럽 최고 클래식음악축제 중 하나인 ‘프라하 봄 국제음악축제’에 초청 받아 무대에 올랐다. 한국인 연주자가 이 축제에 초청받은 것은 2007년 피아니스트 백건우 이후 9년 만이다.

27일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체코 프라하 시민회관(Municipal House) 스메타나홀에서 클라리네스트 김상윤이 BBC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상윤은 플루리스트 김유빈과 함께 2015년 ‘제67회 프라하 콩쿠르’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2016 프라하 봄 국제음악축제’에 무대에 서게 됐다.

같은 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의(김유빈, 김상윤, 조성진) 국제무대 진출을 축하하고, 한국 공연예술을 소개하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개최했다.

프라하 봄 국제음악축제 무대에 오른 김상윤(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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