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임영웅 팬들의 온정…영웅시대, 포천 주민위해 성금 기부

지난 7일 경기북부사랑의열매에 460만원 기부
지난해 1월에는 1678만원 전달 선한영향력 실천
  • 등록 2024-03-08 오전 9:50:56

    수정 2024-03-08 오전 9:50:56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수 임영웅을 필두로 한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서울동북부 영웅시대’가 46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이번 성금은 가수 임영웅이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진(1등)으로 당선된지 4주년이 되는 3월 14일을 기념해 이뤄졌다.

성금은 서울동북부 영웅시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포천지역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해 1월에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678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포천 6번째 ‘나눔리더스클럽(사랑의열매 단체기부 프로그램)’으로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천영인 서울동북부 영웅시대 회장은 “첫 광고 수입 전액을 기부했던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회원들이 이어가면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는 것 같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복지현장을 연결해주는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임영웅의 출생지인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2023 IM HERO T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생일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