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문희준♥소율, “속도위반?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 등록 2016-11-24 오후 10:04:11

    수정 2016-11-24 오후 10:04:11

문희준, 소율(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결혼한다. 혼전임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속도위반설’에 대해 “연예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문희준은 자신의 팬카페에 손 편지를 게재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이미 어른이 됐지만 이 말씀을 드린 후엔 정말 어른이 되는 기분일 것 같다. 우리 주니들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 우리 사이에 또 하나의 변화지만 저에게 여러분은 항상 먼저이고 소중한 존재임은 변함이 없는 거 아시죠?”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은 내년 2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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