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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분 90% 이상을 보유한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이 자사 고객들이 포인트를 활용해 가전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가입자 대상 온라인 할인몰 ‘U+알뜰모바일 마켓’을 오픈했다.
370여 개 입점 브랜드의 4,000개가 넘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U+알뜰모바일 마켓은 지난 8월 U+알뜰모바일의 누적 가입자가 70만을 돌파함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U+알뜰모바일 마켓은 가구, 가전,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 구매까지 가능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유알모 포인트는 U+알뜰모바일 가입 후 친구 추천, 사용 후기 등록만 해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이십세 요금제 이용자는 기본 데이터를 다 사용하지 않은 경우 포인트로 돌려받기도 한다.
유알모 포인트는 알뜰폰 브랜드 중 가장 활성화된 포인트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U+알뜰모바일 마켓 오픈으로 그간 통신요금 결제, 기프티콘 교환에 국한되었던 유알모 포인트의 활용처가 확대되어 고객 혜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알모 1000 포인트는 1000원과 동일한 가치로 인정되어 제품 구매 시 포인트만으로도 결제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은 이번 가입자 대상 할인몰 오픈을 기념해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U+알뜰모바일 마켓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알뜰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