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로 일부 수출주 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미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약값 인하 전망 등으로 인해 제약주들이 하락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는 데 그치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7511.20을 , 토픽스 지수는 0.56% 오른 746.70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다이치 산쿄는 5% 넘게 밀리고 타케다와 에이사이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는 등 제약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전일 보험감독국이 보험사들의 증시 투자 제한 전망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으나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0.44% 밀린 2111.84를,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지수는 0.73% 떨어진 136.37을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약보합세를, 베트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12% 상승한 4524.01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26% 밀린 1613.23을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0.73% 떨어진 240.76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