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서 갤러리 꾸민 LG전자…혁신가전 총출동

‘LG 갤러리’ 조성, 도슨트 관람도 가능
GenZ 맞춤 신발관리기·냉장고 공간도
  • 등록 2023-10-24 오전 10:00:00

    수정 2023-10-24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해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관람객이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체험하도록 약 890㎡ 규모 전시관을 ‘LG 갤러리’로 꾸몄다. 웹페이지에서 도슨트 관람도 신청 가능하다.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디자인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가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메시지를 담은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핵심가치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 등으로 선보였다. (사진=LG전자)
LG 갤러리 전면에 위치한 ‘Life’s Good 스퀘어’에서는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메시지를 담은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핵심가치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LG 스탠바이미 Go로 게임 등을 즐기고, 클래식·재즈 밴드의 LG전자 CF 음악 공연도 감상 가능하다.

LG 갤러리 중앙에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을 포함한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전시했다. 바닥 아래의 물이 천장에서 쏟아지는 빛과 제품을 거울처럼 반사해 LG 시그니처 제품이 설치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느끼게 하는 점이 특징이다.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와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룰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GenZ(젠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맞춤 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컬러의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가 신발, 피규어 등 소품과 함께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은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취향에 맞게 직접 바꿔볼 수 있다.

LG전자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내놓은 폴더블 노트북 ‘그램 폴드’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접으면 12형 노트북, 펼치면 17형 태블릿, 전자책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아울러 LG전자는 외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와 틔운 씨앗키트 300개를 쌓아 올린 4m(미터) 높이 조형물을 비롯해 △가전·전장 기술을 집대성한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 △전기차 충전기 △홈 에너지솔루션 등도 소개한다.

또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응원문구를 띄우며 유치 지원에도 나섰다.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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