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백신 접종 177만명…사망사례 2건, 모두 화이자(상보)

  • 등록 2021-04-21 오전 9:34:27

    수정 2021-04-21 오전 9:34:2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 신규로 13만 228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77만 1407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4만 3457명, 화이자 백신은 59만 6033명이 접종받았다. 2차 접종자는 11명으로 누적 6만 59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138건(누적 1만 2533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129건(누적 1만 2320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4건(누적 128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신규 3건(누적 34건)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2건(누적 51건)로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일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3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 5926명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98명→673명→658명→672명→532명→549명→731명을 기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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