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낙연 테마주` 남선알미늄 주가 약세

  • 등록 2019-11-19 오전 9:24:29

    수정 2019-11-19 오전 9:24:2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남선알미늄(008350) 주가가 약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남선알미우(008355) 주가는 전날보다 29.7% 내린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27.4% 내린 3830원에 주가가 형성돼 있다.

이 회사는 SM그룹의 계열사이고, 이 총리의 친동생 이계연씨가 대표로 있는 삼환기업이 SM그룹 소속이라는 점에서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삼환기업 대표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남선알미늄이 이 총리와 연관성이 옅어지면서 주가가 빠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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