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VR기술 활용한 무료 인테리어 서비스 도입

360도 회전 가능한 VR 이용… 적용 마감재의 느낌을 직접보고 선택 가능
각 타입별로 세가지 색상 인테리어 체험 가능
대봉 서한이다음에서 첫 선
  • 등록 2023-10-26 오전 9:01:02

    수정 2023-10-26 오전 9:01: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구 건설기업 ㈜서한은 가상현실(VR)을 이용해 고객 취향별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서한)
㈜서한이 ‘대봉 서한이다음’에서 처음 선보이는 VR 인테리어 서비스는 온라인 쇼룸으로 타입별 벽지와 바닥의 색상을 직접 적용해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매칭 솔루션으로, 새 아파트 입주 전 내 집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VR 체험을 하려면 ‘대봉 서한이다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67, 84A, 84B, 99까지 타입부터 선택해야 한다. 타입에 따라 공간 구조가 다르고 같은 벽지와 바닥이라도 공간 구조에 따라 자아내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어 타입별로 각각 세 가지 톤의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적용시켜가며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화면을 360도 회전시키며 사방에서 확인하거나 천장과 바닥, 위 아래 방향 전환도 가능해 입체적으로 가상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 있다. 시선 역시 거실에서 주방 방향으로 혹은 주방에서 거실 방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에서는 시공된 하나의 색상만 확인이 가능하고 별도의 인테리어 색상은 설명이나 사진으로만 확인이 가능했지만 대봉 서한이다음 VR서비스를 활용하면 고화질 가상공간에서 내 집의 분위기를 직접 매칭해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이 ㈜서한측의 설명이다.

‘대봉 서한이다음’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세와 미분양 물량의 꾸준한 감소세 등 대구 부동산시장의 회생 분위기 속에 2년 전 분양가로 또 한 번 고객만족을 실현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는 올해 초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전면 보류 결정되면서 신규주택의 희소가치도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대봉 서한이다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입지 또한 주목할 만하다. 대구 중심 대봉동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 도보 4분 거리에 3호선 건들바위역과 도보 6분 거리에 1·3호선 환승역 명덕역이 위치하며 신천강변, 대백프라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대봉 서한이다음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총 541세대, 세부타입별로 보면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등 중소형·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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