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좋은일자리대상 수상자들 "좋은 일자리 창출 더 노력" 한목소리

2019 이데일리 좋은일자리대상 시상식
  • 등록 2019-12-06 오전 9:20:58

    수정 2019-12-06 오전 9:20:58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2019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형욱 김소연 기자] “내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김지형 지평 대표 변호사)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데일리 좋은일자리대상을 받은 10개 기업·기관은 내년에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법무법인 지평의 김지형 대표 변호사는 “너무 큰 영광”이라며 “주요 부처 수장들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시상을 하고 축하해 주니 더 뜻 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관을 지낸 김 대표 변호사는 현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제사회노노동위원장상을 받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안정적으로 큰 돈을 벌던 사업을 정리하고 리스크가 큰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건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일을 해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기차에 이어 플라잉카, 전기요트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만들고 이를 공유해 사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국민대 최준수 기획부총장은 “8년 동안 시행해 온 학생 취업·진로지원 노력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이날 시상식이 열린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서울시와 고용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일자리 주선과 금융, 주거, 복지 상담도 제공한다.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런 시상식은 늘 무슨 호텔에서 열리는데 노동청에서 시상식을 하는 게 인상 깊다”며 “좋은 일자리와 노동 존중의 뜻이 담겼다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박영범 좋은일자리대상 심사위원장(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은 “저를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적조서 뿐 아니라 실무자를 직접 모셔 3시간이 넘는 질의 응답을 벌이는 깐깐한 심사 끝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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